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2차 신입당원 아카데미 개최

 -최초진행되는 신입당원 연수, 1차에 이어 2차 아카데미도 성황리에 끝마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신경민 위원장)은 6월 11일(토) 13시(장소: 서울시당 대회의실 )에서 “제2차 신입당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처음 시도된 신입당원에 대한 교육이 입소문을 타면서 2차 아카데미는 모집 하루 만에 정원 100명을 넘어서서 조기 모집마감될 정도로 더욱 높은 관심과 성원 속에 진행되었다.

제2차 강의에서는 △김용익(전 국회의원)- ‘복지국가 대한민국의 길’, △진성준(전 국회의원)- ‘우리당의 역사와 정강정책’, △박주민(국회의원)- ‘국민을 지켜주는 나라’, △윤재관(전 부대변인)- ‘국회를 돌려드립니다‘, △서울시당(사무처)- 당원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신경민 위원장은) “그동안 못했던 신입 당원, 온라인 당원 등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지난 1차 교육에 대한 반응이 좋아 3, 4차도 더욱 박차를 가해 준비하겠다.” 밝혔다.

첫 강연자로 나선 김용익 전 국회의원은 “우리 당에 10만이 넘는 신입당원 분들이 오셨다. 당원이 되면 당연히 교육도 해야 하지만 선거 때문에 충분히 하지 못했다. 서울시당이 꼭 필요한 일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화두로 첫 강의를 시작하여 “복지성장, 적인가 친구인가”라는 주제로 현재 대한민국의 경제 지표와 복지재정에 대한 강연을 이어갔다.

지난 1차 아카데미에 이어 2차도 나온 진성준 전 국회의원은 “신입당원 아카데미가 정말 폭발적인 호응 속에서 이뤄지고 있다. 평소 만나보고 싶었던 유명 스타정치인들이 나오셔서 우리 당원들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될 기본적인 정치 소양을 말씀해주신다.”며 꼭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이상과 노선을 함께 공유해달라고 말했다.

박주민 국회의원은 세월호 참사를 통해본 정부의 무능한 대응을 질타했다. “민주주의와 국민의 안전은 서로 뗄 수 없는 중요한 것이지만 지금 정부의 사고는 그렇지 않다. 국민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나라가 진정 민주주의 국가가 되는 것이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하나씩 보완해 나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특히 박주민의원은 참여연대 부집행위원장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을 하며 그동안 쌓아온 전문강사같은 강의실력을 발휘하여 큰 갈채를 받았다.

민주당 보좌진협의회 회장, 한양대 공대 융합전자공합부 겸임교수 등의 다양한 경력을 지녔으며 “국회를 돌려드립니다. 국회사용설명서”의 저자이기도 한, 윤재관 전 부대변인은 “17년간 국회에서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일해온 보좌관의 경험을 통해 살아있는 국회 활용법을 당원여러분에게 알려드리겠다”며 “20대 국회는 여기계신 신입당원부터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우리가 꼭 이루고자 하는 세상 다함께 이뤄봅시다.”고 포부를 밝혔다.

3차 아카데미(6월25일)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 출신 이훈 의원, 황희 의원을 초청하여 국민의정부, 참여정부의 국정철학에 대한 강연과 함께 김광진, 표창원 의원의 강좌도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당 신입당원 아카데미 3차’ 참가를 희망하거나, 보다 상세한 정보를 원하면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공식 홈페이지( http://seoul.minjoo.kr/ )를 방문하거나 상담전화 (☎ 02-3667-3700)로 연락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시·도당 최초로 개최하는 신입당원 아카데미를 정기적으로 매월 1회 개최하여 정당의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는 신입당원에 노력을 할 계획이다.

2016. 6. 13.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