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울시당 공식 팟캐스트 ‘서당캐’ 첫방송서 10위권 진입

파일럿 첫 방송서 32만 다운로드·10위권 진입

1월부터 정규방송 돌입…매주 토요일 방송 업로드

24일 2회에는 김영호·김병기·박주민·박경미 의원 출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김영주 위원장) 공식 팟캐스트 ‘서당캐’가 첫 방송에서 32만여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전체 순위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서당캐’ 1회가 322,994건(19일 기준)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면서 전체 순위 △안드로이드 ‘팟빵’ 최고 9위 △ios ‘팟캐스트’ 최고 10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순위에 따라 예상청취자 수가 96만여 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12월 한 달 동안 두 차례(10일, 24일)에 걸쳐 파일럿 형식으로 진행한 뒤, 내달부터 정규방송으로 전환한다. 2부 분량으로 구성되는 ‘서당캐’는 매주 토요일 정오(1부)와 자정(2부)에 각각 공개된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한편 ‘서당캐’ 모든 녹음을 공개방송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복합문화공간 ‘이이제이 안가’(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에서 진행되는 파일럿 2회 녹음도 23일(금, 오후 7시) 방청 가능하며, 정규방송으로 전환되는 내달부터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이이제이 안가’에서 모두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고 민주당 서울시당은 밝혔다.

한편 앞서 방송된 파일럿 1회에서는 김영주 서울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김병기·김영호·박주민·정청래 등 민주당 소속 4명의 전·현직 국회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1부에서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의 국정을 조망했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김영주 서울시당 위원장이 다가올 대선에서의 서울시당 역할과 그 포부를 밝혔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서당캐’ 파일럿 2회에서는 앞선 방송에 출연한 김병기·박주민 의원과 더불어 박경미 의원이 가세해 ‘바글바글, 초선 다 모여! 2016년 연말특집 더민주 초선들이 전하는 2016 국회’를 주제로 초선들의 시선을 전할 예정이다. 1회에 이어 이날도 김영호 의원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6. 12. 23.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