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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다시, 민주주의’를 위해 5·18 광주를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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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전체관리자
  • 작성일 : 2023-05-18
  • 조회 : 1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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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 텍스트]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논평

 

날짜 2023년 5월 18일 (목)

위원장 김영호 국회의원(서대문구을)

전화 02-3667-3700(대표)

이메일 theminjooseoul@gmail.com

 

다시, 민주주의를 위해 5·18 광주를 기억하자

 

우리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정신과 헌법적 법통, 그리고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 촛불시민혁명의 위대한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한다.”

 

더불어민주당 강령의 첫 번째 문장이다. 더불어민주당에게 있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그 역사는 계승해야 당연한 제1원칙이며 정당의 존재 이유다. 518일 오늘은 그러한 우리의 존재 이유를 다시금 되새기고 다짐하는 날이 아닐 수 없다.

 

43년이 지났다. 여전히 우리는 5·18 광주의 역사적 사실과 정신을 훼손하고 어떻게든 의미를 축소하려는 이들과 같은 하늘 아래 살아가고 있다. 책임져야 할 이들은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사과 한마디 없다. 당당하게 학살 당위성을 주장하는 한편, 화해와 용서를 위한 노력을 평가절하하며 갈등과 분열을 재생산하고 있다.

 

연달아 5·18 기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에는 모처럼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등 약속 이행이나 무책임한 언행에 대해 단 한마디의 비판이나 사과가 없는 부분은 진정성을 의심스럽게 하기 충분하다.

 

뚜렷한 주체 없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과 맞서 싸우겠다는 것은 5·18 정신을 훼손하고 말살하려는 이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돼야 한다. 말의 진정성은 뒤따르는 행위의 결과로서 증명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다시 한번 1980518일 광주의 숭고한 희생과 절규를 가슴에 새기는 바이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 이민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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