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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진실의 입’을 막으려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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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전체관리자
  • 작성일 : 2020-12-15
  • 조회 : 1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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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여주지청장과 조영곤 서울지검장이 국감장에서

국정원 국기문란사건 수사에 대해 공방을 벌인 것을 두고 ‘검찰 내분’이라고 표현한 것은

‘진실의 입’을 막으려는 은폐와 엄호 사격에 다름 아니다.

 

‘정의’와 ‘불의’의 대결을 특수라인과 공안라인의 파벌 싸움으로 폄훼하고,

 ‘절차적 정당성을 훼손한 항명’ 운운하는 것은, ‘정의’와 ‘진실’의 편에 서고자 하는 용기 있는 검사들을

모욕하는 명예훼손의 언사이다.

 

윤석열 지청장의 ‘진실의 입’은 정권의 하수인이라는 오명을 쓴 검찰 스스로의 ‘독립선언’이자,

국민의 편에서 새롭게 태어나고자 하는 ‘정풍’의 몸부림이다.

‘국민들이 실망을 넘어 분노’하는 대상은 윤석열 지청장과 진실의 편에 서려는 검사들이  아니라,

진실을 은폐하고 국민을 속이는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지금이라도 민주주의를 수호하려는 국민들과 양심세력을

‘대선불복세력’으로 매도하는 작태를 즉각 중지하고, 대통령 선거에서

광범위한 불법행위가 저질러졌음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에 대해 ‘대선불복’의 모자를 씌우는 것이야말로 새누리당 스스로가
‘불법집권세력’임을 자인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2013년 10월 22일


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국회의원 오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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