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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정부는 독립유공자, 민주열사에 대한 모독을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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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전체관리자
  • 작성일 : 2020-12-16
  • 조회 : 1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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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2일 중고교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 방침을 발표했다. 내년 11월까지 1년 만에 집필을 끝내고 국정교과서를 보급하겠다는 것이다.

국사편찬위를 책임기관으로 지정한다는 계획이지만, 다양한 역사에 대한 관점을 반영해온 현 검정 교과서 체제를 무너뜨려 한 기관에게 한 가지 관점만을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현 정부의 역사관과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볼 때 친일을 미화하고, 독재를 찬양하고, 민주세력을 종북으로 매도하는 국정교과서의 탄생이 예상된다.

친일을 미화하는 것은 유관순, 안창호, 윤봉길 열사 등의 대한독립의 의지를,
독재를 찬양하는 것은 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과 수많은 민주화 열사들의 투쟁을
'모독'하게 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정부는 국정교과서 강행이 고인들의 명예와 국민 전체를 모욕하는 '역사유신' 행위임을 자각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경고한다.


2015년 10월 13일
새정치민주연합 서울특별시당 대변인 장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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