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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치졸한 정치공작을 당장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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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전체관리자
  • 작성일 : 2020-12-16
  • 조회 : 1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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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새누리당 측의 저질 정치공작이 노골화되고 있다.

 

새누리당의 외곽조직으로 볼 수 있는 <미래희망여의도포럼> 이모 공동대표는, 박 시장의 부친 박길보 씨가 '우리 젊은이들을 일본군으로 징용을 보내고 젊은 처녀들을 일본군 위안부로 보내는 일본 보국대 직원으로 7년이나 근무했다'는 허위사실을 네이버밴드에 게시하였고, 그 단체의 회원들은 “이 문구를 오늘 받는대로 10명한테 전달하자”며 대대적인 유포에 나선 바가 있다. 

 

또한 어제 새누리당 모 의원실로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언론인 등에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박원순 시장의 가족에 대한 악성루머가 전달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박 시장의 부친과 가정생활에 대한 공격은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악의적인 정치공작이다.

 

박 시장의 부친은 일제 강점기 위안부 모집과 관련된 그 어떤 역할도 수행한 적이 없으며, 부친이 강제징용된 소위 ‘보국대’는 알려진 바와 같이 일제가 전시 총동원체제에서 부족한 노동력을 보충하기 위하여 징발한 강제노동부대였다.

 

그리고 허위사실유포는 박원순시장과 그 가족에 대한 반인륜적인 언어폭력이자 용서할 수 없는 명예훼손으로서, 박 시장을 비롯한 그의 가족 모두에게 씻기 힘든 고통과 상처를 주고 있다.

 

박 시장에 대한 이들의 무차별적인 공격은 국정교과서에 대한 국민의 반대여론을 물타기하고, 유력한 야권의 대선주자를 무조건 흠집 내고보자는 전형적인 구시대 정치공작에 불과하다.

 

이러한 허위사실 유포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명예총재를 맡았던 <미래희망여의도포럼>과 새누리당 소속의 의원실까지 동원됐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클 수밖에 없으며, 결국 박 시장에 대한 온갖 악성루머의 진원지로 새누리당을 지목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게 됐다.

 

이에 우리는, 새누리당 일각의 박 시장에 대한 악랄한 정치공작을 강력히 규탄하며 무차별적인 허위사실 생산과 유포 행위의 즉각적인 중단과 함께 김무성 대표의 책임 있는 입장 표명을 요구한다.

 

또한, 우리는 박 시장측의 대응과는 별개로 새정치민주연합 차원에서도 강력한 법적·정치적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당 지도부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다.

 

특히 새누리당 의원실 등을 통해 카카오톡으로 유포되고 있는 박 시장과 그 가족에 대한 악성루머에 대해서는, 최초 작성자와 유포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을 검찰에 촉구하는 바이다.

 

우리 <박원순지키기특별대응팀>은 앞으로도 근거 없이 박 시장을 흠집 내고 비방하는 세력의 배후를 철저히 밝혀나가면서, 관용 없는 엄격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엄중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울특별시당 <박원순지키기특별대응팀>

(팀장 : 신경민 서울시당위원장 / 간사 : 박홍근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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