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최대 목표는 과반…서울은 반드시 수성"

입력 2024-03-20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ONHAP PHOTO-2245> 민주당, 서울시당 선대위 출범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재명 대표와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24.3.20    xyz@yna.co.kr/2024-03-20 11:59:40/<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YONHAP PHOTO-2245> 민주당, 서울시당 선대위 출범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재명 대표와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있다. 2024.3.20 xyz@yna.co.kr/2024-03-20 11:59:40/<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의석) 과반수가 최대 목표"라며 총 48개 지역구가 있는 서울 수성을 강조했다. 직전 총선에서 민주당은 서울 41개 지역구를 휩쓴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서울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서울은 정말 중요하다. 여기 계신 분들이 각각 맡은 지역을 반드시 수성하고 확실하게 이겨서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4월 10일은 지난 2년 간의 윤석열 정권 실정과 폭정을 심판하는 날"이라며 "역사적 퇴행을 막고 다시 이 나라가 희망과 비전을 찾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을 겨냥해선 "얼마 전까지 170석, 180석이라는 이야기를 하더니 갑자기 90석도 못 할 것 같다고 역결집을 노리고 엄살을 피운다"며 "절대로 속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1당이 현실적인 목표다. 반드시 1당을 지켜야 한다"며 "그리고 조금 더 나아가서 정말 낮은 자세로 국민께 절박하게 호소해서 과반수를 지켜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부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윤석열 정부가) 이렇게 국정을 엉망으로 해놨는데도 심판하지 않는다면 선거를 왜 하나"라며 "민주당이 심판하고, 책임지고,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확실한 각오를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사진으로 찍은 신분증은 안 돼"
  • 김호중 클래식 공연 강행…"KBS 이름 사용 금지" 통보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높은 취업률 이유 있네”…조선 인재 육성 산실 ‘현대공업고등학교’ 가보니 [유비무환 K-조선]
  • 9위 한화 이글스, 롯데와 '0.5경기 차'…최하위 순위 뒤바뀔까 [주간 KBO 전망대]
  • 단독 ‘에르메스’ 너마저...제주 신라면세점서 철수한다
  • 이란 최고지도자 유력 후보 라이시 대통령 사망...국제정세 요동칠까
  • '버닝썬 게이트' 취재 공신은 故 구하라…BBC 다큐 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00,000
    • +0%
    • 이더리움
    • 4,275,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71,500
    • +0.3%
    • 리플
    • 709
    • -0.7%
    • 솔라나
    • 245,700
    • +4.38%
    • 에이다
    • 646
    • -1.67%
    • 이오스
    • 1,098
    • -0.63%
    • 트론
    • 169
    • +0.6%
    • 스텔라루멘
    • 1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350
    • -1.15%
    • 체인링크
    • 22,930
    • +0.61%
    • 샌드박스
    • 598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