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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더불어 민주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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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지 :
  • 작성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 작성일 : 2022-05-02
  • 조회 : 1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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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을 위해서, 국민들을 위해서, 시민들을 위해서, 주민들을 위해서 가장 높은곳에 있는 이들을 위해 가장 낮은 자세로 임하며 

지금은 거둬들이는 시기가 아니라 씨앗을 뿌리는 시기인걸 잊지않고

늘 겸손한 자세로 나아왔다.

수많은 '낙선'이라는 고배를 마셨어도 드디어 '당선'이라는 축배를 들수 있었다.

6월의 지방선거를 앞두며

경선 후보가 늘어나고

짧은 경선기간동안

당원분들에게 수많은 전화와 문자로 연락드려 피해를 드린점에 너무 죄송하고 송구스러웠다

그래도 당원 한분의 한분의 표가 당을 지키고 당원분들의 마음을 지킬수 있다고 믿었는데

지킬수 없었다.

공정하지 않았으니까.

내가 가진 자리를 탐하고 넘볼거 같으면 어떻게든 밟아야 하고 내가 아닌 다른 이가 잘되는 꼴을 못보는게 사람 본성 아닌가

그래서 내 사람 하나하나 채워나가는데

공정이라는 허울 좋은 말로

경선에 임하라니,

토끼와 거북이만도 못하다.

내가 이 상대와의 싸움에 이기든 지든 해볼 만하다. 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내가 이겨도 진 후보의 손을 먼저 내밀며 공정했다.

내가 져도 이긴 후보의 손을 맞잡으며 공정했다.

이런게 경선 투표의 가장 큰 의미이자 민주당이 외치는 '원팀'의 의미가 아닌가

내가 다른 사람을 위해 노력하는게 배려이고 도움이자 복지이며 그리고 '인간다움' 이지

더불어 민주당이 외치는 "흔들림 없이 국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세상", "인간답게" 는 멀어지고

당원들의 의사와 의견보다 자신들의 이익과 손익을 우선시하는 선거였다.

성장을 위해 당만을 위해 '후보'들과 '당원'들을 이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니 있을지도가 아니다 이용중이니까.

그런 과정을 거쳐 성공한 다음 뒤를 돌아봤을때 성공의 열매를 나눌 사람이 없다면 어떨지 뼈저리게 느끼길 바랐으면 하는 바램이다.

일에서의 성공이 나의 욕심이 인생에서의 실패를 만든것이니까.

결국 인생에 실패한 사람은 일에서도 , 사람과 사람이 사는 세상이라고 외치는 당신들이 말하는 국민들의 마음 당원들의 마음을 얻는 일에서도

실패한것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낙오자는 당신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당신도 질것같았기에 이길수 없는 후보임을 알고 자신감 있게 맞서싸우지도 못하고

바꿔가며 거머쥔 지금의 그 자리, 지켜내길 바라며.

내가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이 다른 이에게 귀인이 될수 있는 사람임을 이기도 함을 잊지 말길 바란다.

-20, 30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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