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이고 친명이고 자시고 할 것 없이 민주당이 지금 어떤 정당으로 불리는지 아시나요? 성추행당, 내로남불당, 불공정당입니다. 지난 5년간 민주당이 취해온 행보가 과연 하늘을 우러러 한점의 부끄러움이 과연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똥볼 찬게 한 두개가 아니라 일일이 적기도 벅찰 지경인데 아직도 여기 보면 다들 니가 잘못했녜 뭐녜 하시니 참 갑갑하고 한심스럽습니다. 보수정당 10년 집권 후 희망을 찾아서 문재인 캠프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민주당에 참 기대를 많이 걸었는데, 오만하기 짝이 없고 계속 팔이 안으로 굽히는 태도를 보이는 당과 그 지지자들 행태에 신물이 날 지경입니다.

이제 전 또 여기 계시는 여러분께 수박이니 내부총질이니 소리 듣겠죠? 뻔합니다. 분명 2017년의 민주당은 정파, 이념 불문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오고갔고 여러 목소리도 있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당으로 변했나요.. 전혀 민심의 목소리와 평가를 객관적으로 보려고 하지않고, 진심어린 남의 비판또한 제대로 들으려 하지도 않고, 그저 자기들만의 세상에 갇혀서 남 헐뜯고 합리화만 하고 있는 정당이 됐다는것이 참 슬프고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