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4만 온라인 신입당원 대상 아카데미 성황리에 열려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소통의 장(場) 열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신경민 위원장)은 지난 5월 28일(토) 13시(장소: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당원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신입당원 아카데미’에 이용선 교육연수위원장 인사말 시작으로 △여선웅(강남구의원)-풀뿌리 민주주의의 실천 △진성준(국회의원)-우리 당의 역사와 정강정책 △장하나(국회의원)-정치현안과 당원의 역할 △신경민(서울시당 위원장)-정당의 역할과 정치 △서울시당(사무처)-당원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교육 순으로 이어졌다.

신경민 위원장(영등포을)은 환영사에서 “오늘 교육을 기획한 이유는 여러분들이 입당 이후 우리당이 서비스를 잘하지 못했다는 반성에서이다. 일단 시작하고 반응이 좋으면 더 풍부한 내용으로 확대하여 정기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첫 강연에서 여선웅(강남구 구의원)은 “지방자치 20년, 지방정치에서 잘 훈련된 지방정치인이 내년에는 중앙으로 더 많이 진출할 것이다. ‘정치를 통해서 세상을 바꾸자’는 생각으로 당원이 되셨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정당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지역위원회와 시· 구의원들과 함께 소통을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장하나(국회의원)은 “당원일 때와 당원이 아닐 때와는 정당과 정치를 대하는 자세와 책임성이 다르다. 당원이 되면 실망할 때도 있다. 다른 사람의 문제가 아닌 내 문제로 인식하고 꾸준한 관심을 갖고 당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진성준(국회의원)은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1955년 민주당을 뿌리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해온 정당이다”며 “사회경제적 민주화, 보편적복지 실현, 한반도평화와 통일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당이 나아갈 길이다.” 라고 전했다.

신경민(서울시당 위원장)은 “정치는 생활이고, 우리 생존 양식과 생활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필요하다.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대립하고 싸우기 때문에 정치가 필요하다. 모든 문제의 종착점은 정치다.”며 “신입당원이 생활 속에 느끼는 불편함을 목소리로 내주는 공간이 정당이고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의무이다.“ 라고 말했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신입당원 김군찬(24. 동대문구)씨는 “강연 내용 중에서 당원의 권리와 의무를 명시 해주셔서 그 부분에서 향후 어떻게 활동을 하는지에 대해 큰 도움이 되었다“, 한애자(74. 동작구)씨는 ”앞으로 2차 3차 다 올 것이다. 머리카락이 하얘져서 민망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애정은 젊은 사람에 뒤지지 않는 마음을 갖고 있다.’ 라고 밝혔다.

시·도당 최초로 개최하는 서울시당 신입당원 아카데미는 6월까지 격주 토요일 총 2회 실시(06.11 / 06.25)하고 이후부터는 매월 1회 정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입당원 아카데미’는 신입당원 및 서울지역 4만 온라인 당원 등에 대해 모임의 기회를 제공하여 당과의 일체감을 형성하고 강연과 활동을 통해 정당에 대한 이해력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앞으로도 신입당원을 위한 인터넷에 카페 (http://cafe.daum.net/theminjooseoul) 를 개설하여 △교육후기 △강의 사진 △당원소모임 공간 △당원이야기 등 더욱 소통을 강화해갈 예정이다.

이후 6월 11일(토) 이어질 2차 아카데미에서는 박주민 당선자(은평갑)의 ‘국민을 지켜주는 나라’, 윤재관 상근부대변인(더불어민주당) ‘국회를 돌려드립니다’ 강연 등 더 풍부한 강사와 강좌를 실시하고 3차 아카데미(6월25일)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 출신 이훈 의원, 황희 의원 등을 초청하여 국민의정부, 참여정부의 국정철학에 대한 강연과 함께 김광진, 표창원 의원의 강좌도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당 신입당원 아카데미 2차’ 참가를 희망하거나, 보다 상세한 정보를 원하면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공식 홈페이지( http://seoul.minjoo.kr/ )를 방문하거나 상담전화 (☎ 02-3667-3700)로 연락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신입당원 아카데미를 지속해서 매월 개최하여 신입당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하여 어려움 없이 교육만족도를 높이는데 더 힘 쓸 노력이다. 

2016. 5. 30.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