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2016 이십대, 정책을 표현하라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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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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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회 제3세미나실서 <2016, 이십대 정책을 표현하라> 발대식 열려
20대 고민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발표
민병두 의원실 최병천 보좌관의 “현실 정책 입안과정”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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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오후 2시 국회 제3세미나실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대학생위원회 소속 <2016, 이십대 정책을 표현하라>(이하 2016 이정표) 프로그램 발대식이 열릴 예정이다.
<2016 이정표>는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대학생위원회에서 20대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20대가 함께 논의하고 이를 해결할 구체적인 정책을 만들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또 이들은 이후 해당 정책을 내년 총선 후보들에게 공약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발대식은 △20대 고민 온라인 설문조사결과 발표 △신경민 서울시당 위원장 축사 △민병두 의원실 최병천 보좌관의 ‘현실 정책 입안과정’ 강연 △이슈별 팀 선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6 이정표>는 지난 7월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오프라인 ‘20대 고민’ 조사를 토대로 △교통비 △등록금 △군대 △주거비 △아르바이트 △취업 △대학교육을 이슈 키워드로 선정했다. 이후 <2016 이정표>는 7개 이슈에 대한 20대의 구체적인 고민을 조사하기 위해 3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대들은 △취업 △대학교육 △아르바이트 △주거 △등록금 △군대 △교통 순으로 문제점을 꼽았다.
세부적으로 1위 취업 문제에서는 고스펙 요구 항목이 가장 문제시됐다. 잇따라 △양질의 일자리 부족 △학벌주의 △경력직 우대 △취준생에 대한 기업의 갑질 △외모 차별 △졸업예정자 우대 △면접에 대한 정신적 부담 항목이 뒤를 이었다. 2위 대학교육 문제에서는 △인문계열 소외 △대학서열 △학점관리의 어려움 △사립재단/비리 횡포 △상대평가 제도 △재수강 제한/학점포기 폐지 △교양과목 부족 △대학수도권 편중 △종교행사 참석 강요 항목 순으로 나타났다.(이후 이슈들부터는 첨부파일 참조)
이후 민병두 의원실 최병천 보좌관이 정책 입안과정 및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날 <2016 이정표> 참가자들이 7개 이슈들 중 관심분야를 선택함으로써 팀이 구성된다. 이선주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 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은 “참가자들이 관심분야를 직접 선택함으로써 20대 문제에 대해 보다 열정적으로 임할 것”이라며 “20대가 직접 만든 정책이 내년 총선 후보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첨부: 2016 이정표 설문조사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