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김용판 무죄판결' 한국판 워터게이트 사건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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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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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거짓의 역사가 동·서양을 넘나들며 반복되고 있다.
‘김용판 무죄판결’, 미국 워터게이트 사건의 판박이다.
‘김용판 무죄판결’, 미국 워터게이트 사건의 판박이다.
박근혜 정권이 역사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김용판 무죄판결’이 오명으로 귀결될 정권의 운명에 대한 불안과 파국의 전주곡임을 예감할 수 있을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선택폭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국정원과 국방부 사이버사령부 등 국가기관의 불법 선거 개입과 자기 부정은 특검 도입과 국민 심판의 날이 멀지 않았음을 예고하고 있다.
운좋게도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아직 여유있는 선택지가 하나 남아 있다. 닉슨 대통령의 최후를 닮지 않기 위한 마지막 선택지는 진실 앞에 무릎 꿇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돌려줄 말이 있다.
“진실은 항상 존재한다. 역사를 잊어버리는 사람은 역사의 보복을 받는다.”
“진실은 항상 존재한다. 역사를 잊어버리는 사람은 역사의 보복을 받는다.”
2014년 2월 8일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변인 황대원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변인 황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