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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새서울특위, 오세훈 시장은 서울혁신파크 민간 헐값 매각을 즉각 중단하고 시민들이 요구하는 공론화 과정을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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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전체관리자
  • 작성일 : 2025-02-17
  • 조회 : 1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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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당 새로운서울준비특별위원회 브리핑


□ 일시 : 2025년 2월 17일(월) 오전 9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오세훈 시장은 서울혁신파크 민간 헐값 매각을 즉각 중단하고 시민들이 요구하는 공론화 과정을 시작하라!

 

서울시 혁신파크 부지 민간 매각에 대해 은평구민 60.9%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혁신파크를 경험해 본 시민이거나 인근에 거주할수록 반대하는 비율은 높게 나타났다.

 

서울시의 일방적인 불통 행정에 대해 시민들의 입장을 묻기 위해 진행된 이번 조사는 지난 20241216~17일 사이 은평구 거주 만 18세 이상 지역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는 서울혁신파크 부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했고 2월 중으로 민간 매각 공고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에서 60% 이상의 은평구민은 서울혁신파크의 민간 매각에 대해 '처음 들어봤다'라고 답했다. 서울에 남은 가장 큰 시유지 중 하나를 매각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은평구민들의 60%가 몰랐다는 것이다.

또한 서울혁신파크 부지를 민간에 매각하는 것에 대해 60.9%가 반대했다. 서울혁신파크 부지 개발에 대해 서울시와 시민들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서울혁신파크 개발 주체에 대해서는 67.1%가 민간 매각을 통한 민간주도 개발보다는 공공주도 개발을 선호했다. 시민들 역시 서울혁신파크는 공공성을 담보할 수 있는 서울시 주도의 개발을 원한다는 것이다.

 

서울혁신파크 부지의 민간 매각 과정에서 55.2%가 특혜 논란에 공감한다고 했고, 93%는 개발에 앞서 타당성 및 사업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혁신파크 관련 사업 추진과정에서 의견수렴을 잘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61.7%가 부정적으로 답했다.

 

민간 매각에 대한 타당성이나 사업성 검토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서울시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이 드러났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시민들과 소통하지 않는 독단적인 오세훈표 행정에 대해서도 심각한 문제가 있음이 증명됐다. .

 

202410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새로운서울준비특별위원회는 이런 문제들을 지적하며 이미 서울시에 철거 중단 및 특혜성 민간 매각 중지를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서울시 자산의 활용방안을 결정하는 데 있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칠 것과 공공적 활용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오세훈 시장은 이런 목소리를 철저히 무시하고 아무런 소통도 없이 일방통행을 지속하고 있다.

 

시민의 목소리를 무시한 오세훈 시장의 독주는 하루이틀이 아니다.

광화문광장의 태극기 게양대 설치가 그랬고, 한강리버버스 운행, 2019년에 개장한 노들섬에 3000억을 넘게 들여 또 공사를 계획하는 등 오세훈 시장의 독단적인 행정은 여러 비판에 직면해 있다.

그렇게 마구잡이로 발표해 놓고 이젠 대선준비를 하는 무책임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이 얼마나 무책임한 처사인가?

 

지금이라도 오세훈 시장은 서울혁신파크 민간 매각 공고 계획을 철회하라!

많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지역민과 시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지역에 필요한 공간이 들어올 수 있도록 공론화 과정을 거칠 것을 요구한다!

 

2025217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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