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에게 마음만은 넉넉해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설을 설 답지 못하게 보낼 수많은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해 전세사기특별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 및 피켓팅을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고충센터와 서울시당 대학생위원회와 함께 전개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로 작년 한해 7분이 세상을 떠났고 1만 5천명의 피해자들이 살곳을 잃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국정의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국민의 힘은 아무런 의지가 없습니다.

어제는 미추홀구 일대에서 148억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주민에게 징역 15년형이 되었지만, 한사람의 처벌만으로 끝나선 안됩니다. 다시는 재발되지 않기 위한 이 사회적 참사를 위해 국민의 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즉각 나서야 합니다.

모두가 안전한 사회에서 살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누구도 피해를 온전히 떠안아 개인의 문제로 넘겨서도 안됩니다. 국가와 정치권은 국민의 삶이 무너지는 것을 팔짱끼고 지켜봐선 안됩니다. 국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저희 서울시당 청년위도 힘을 모으겠습니다.

금일 귀한 시간내어주신 마포구 차해영의원님과 중랑을의 김주형님, 서대문을의 권재욱님, 사회를 봐준 민주서울유니버스 한소원 진행자님, 동작을의 조원영님, 서대문갑의 황두영 예비후보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불철주야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권리구제를 위해 노력 중인 전세사기고충접수센터와 당의 미래를 선도하는 서울시당 대학생위원회에도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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