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담하고, 개탄스러운 날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강북구청장 후보로 박용진 국회의원의 사무국장 최선후보를 갑자기 전략 공천하였습니다.

강북구민의 후보자 선택권을 박탈하였습니다. 예비후보들에 대한 면접도, 경선도 없었습니다. 공천기준을 즉각 밝히고, 경선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민주당 강세지역에 전략공천이 웬 말입니까!
정녕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공천한 것이 맞습니까!
공천만 하면 당선된다는 안일한 생각은 강북구민을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강북구청장 예비후보 5명 전원은 재심을 신청하였습니다. 한사람이 원하는 후보가 아닌, 강북구민이 원하는 후보가 선택될 수 있도록, 강북구민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