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오세훈 서울시장은 거짓말과 기만에 대해 사과하고, 감사원 감사에 성실하게 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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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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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당 임종국 대변인 서면브리핑
■ 오세훈 서울시장은 거짓말과 기만에 대해 사과하고, 감사원 감사에 성실하게 임하라!
감사 기능을 정쟁화한 것은 오세훈 서울시장이다.
오 시장은 국정감사에 따른 감사원 감사에 대해 국정농단이라는 궤변으로 민주당을 비난하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이어질 감사원의 서울시 감사에서는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관련 부지변경 의혹에 대한 실지감사’와 함께 ‘서울시 한강 리버버스 사업의 절차적·경제적 타당성에 대한 감사', '그레이트 한강 사업 중 여의도 선착장 조성사업 사업자 선정의 불공정성에 대한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해당 사업에 대한 성의 있는 해명 없이, 이번 감사안의 발의자인 채현일 국회의원을 비난하고 있다. 메시지 대신 메신저를 공격하는 전형적인 정쟁 방식을 반복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 감사위원회를 사실상 사유화하고 표적 감사를 주도한 일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한 적이 없다.
’서울시 바로세우기’라는 명목으로 TBS교통방송과 서울시사회서비스원, 50플러스재단, 사회주택 등의 광범위한 사업을 비리로 낙인찍고 폐지하는 일에 서울시 감사위원회를 대대적으로 동원했다는 지적에 대하여 변명으로 일관해 왔다.
본인이 한 일에 대해서도 동일한 기준에 따라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오세훈 시장은 중증외상센터 예산을 두고 본인이 한 말이 거짓으로 들통났는데도 여전히 민주당을 탓하고 있다.
내란을 여전히 옹호하면서 민주당을 비난하는 이유는 모두가 알고 있다.
자신의 정치적 이득을 꾀하려고 전형적인 내로남불 정쟁을 벌이며 시민을 기만하는 일을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분열로 이득을 보려는 정치는 이제 중단하고, 감사원 감사에 성실하게 임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
2025년 2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