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오세훈 시장은 내란수괴 변호하는 인권위원을 당장 해촉하고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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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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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당 최재란 대변인 서면브리핑
■ 오세훈 시장은 내란수괴 변호하는 인권위원을 당장 해촉하고 사과하라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이 내란 목적 계엄 선포로 탄핵소추 및 형사 기소된 대통령을 두둔하며 변호인단에 합류했다. 지난 2차 체포영장 저지에 참여한 위원도 있다.
서울시민의 인권 수호에 앞장서야 할 인권위원들이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시민의 기본적 자유를 박탈하려던 행위를 앞장서 옹호한 것이다.
오세훈 시장이 다수의 친여 성향 법조계 인사를 위촉했을 때부터 예견된 일이다. 그동안 이태원 참사와 같은 시민 인권 참사에 침묵하고 저출생이나 자살률 같은 쟁점 없는 사안을 다루며 편향성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오세훈 시장에게 요구한다. 인권위원회의 공적 책무를 망각한 배보윤 위원장과 최기식·도태우 위원을 당장 해촉하고 임명을 사과하라. 또한 인권위원 임명권자인 시장도 위원들과 입장이 같은지 밝힐 것을 요구한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인권 보호 및 증진에 앞장서 모든 서울시민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실현을 통해 행복한 삶의 권리를 누리는데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