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오세훈 시장은 가짜뉴스를 조장하여 대한민국이 혼란과 갈등에 빠지기를 바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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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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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대변인단 서면브리핑
■ 오세훈 시장은 가짜뉴스를 조장하여 대한민국이 혼란과 갈등에 빠지기를 바랍니까?
'민주공안당'으로 개명하라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비난은 터무니없는 마타도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 빅브러더의 이미지를 덧씌우려는 마타도어를 당장 멈추십시오.
검열은 말도 안 되는 억지입니다. 민주당은 개인 간의 사적 대화를 검열할 생각도 없고 할 수도 없습니다. 민주당은 제보를 받아 내란을 정당화하려는 가짜뉴스 제작과 유포를 차단하려는 것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내란을 정당화하려는 가짜뉴스들을 보호하자는 말입니까? 그것은 결코 표현의 자유일 수 없습니다.
지금 내란을 정당화하려는 가짜뉴스들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이를 방치한다면 국론은 분열되고 사회적 혼란과 갈등은 감당할 수 없이 커질 것입니다.
내란을 선동하고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려는 가짜뉴스들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의 심판과 처벌이 필요합니다. 이런 행위를 규탄하고 막아야 할 정치인들이 이를 조장하려 들고 있으니 개탄스럽습니다.
국민의 힘은 내란을 선동해 ‘내란당’의 곤궁한 처지를 벗어나려는 파렴치한 시도를 멈추기 바랍니다. 오세훈 시장도 대선주자의 헛꿈으로 천만 서울시민의 얼굴에 먹칠하지 말고 자중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빠른 내란 종식과 국정 안정입니다. 가짜뉴스는 정국을 안정시키기보다 국민과 여론을 호도하고 혼란을 가중시킬 뿐입니다.
국민의힘과 오세훈 시장은 가짜뉴스 차단을 방해하는 행위 역시 내란선동에 해당될 수 있음을 명심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