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까지 종북 딱지, 김진태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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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체관리자
- 작성일 :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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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고통과 현실을 모르고, 알려고도 하지 않으면서, 현 정부를 비판하면 무조건 종북으로 모는 조건반사적 반응이 오늘날 새누리당의 정치행태인가.
지난 25일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자신의 SNS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고시촌 방문에 항의한 청년들에게 “인민의 낙원 북에 가서 행복하길 바란다”는 글을 게재했다.
충성심에 눈이 멀어, 그리고 오직 재보궐선거 승리에만 혈안이 되어 미래를 걱정하는 청년들에게까지 종북 딱지를 붙이려는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인지 의심스럽기만하다.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도, 청년 세대에 대한 책임감도 찾아볼 수 없는 김진태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자격 미달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국회의원 직을 즉각 사퇴하라.
2015년 4월 1일
새정치민주연합 서울특별시당 대변인 장경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