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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오세훈 시장, 이제야 국민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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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전체관리자
  • 작성일 : 2024-12-12
  • 조회 : 2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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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당 이소라 청년대변인 서면브리핑

■ 오세훈 시장, 이제야 국민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인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비상계엄 해제 9일 만에 윤석열 탄핵 찬성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4일에는 헌정사의 불행한 사태가 반복되는데 대한 국민적 우려가 있다고 하더니 이제야 국민들의 수많은 분노의 외침에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인가.

 

오세훈 시장은 분명 “이번 계엄령 사태의 가장 큰 원인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위한 행정 및 사법 탄핵의 극단적 ‘방탄국회’”라며 남탓 돌리기를 시전해왔다.

또한 6일에는 자신이 포함된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 입장문에서 “대통령 탄핵만은 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대체 오세훈 시장의 진짜 입장은 무엇인가.

 

차기 대권 행보에 대한 본인의 유불리에 따라 입장을 손바닥 뒤집듯 바꿔가며 시민들에게 더 이상의 혼란을 주지 않길 바란다.

 

지난 7일 저녁, 윤석열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하던 날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10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국회 앞으로 집결했다.

 

20대부터 70대까지 남녀노소, 전국에서 모여든 국민들은 추위에 벌벌 떨며 몇 시간 동안 “윤석열 탄핵”을 목이 터져라 외쳤다.

 

아직도 국민의힘 내부에는 내란수괴범 윤석열에 동조하며 의원의 책무를 외면하고 있는 자들이 있다. 이로 인해 온 국민이 심리적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이왕 탄핵 찬성을 밝힌 만큼 서울시민과 국민의 열망을 모아 14일 토요일 윤석열 탄핵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설득하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

2024년 12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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