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파바라기 국민의힘 의원, 정신 차리고 대한민국을 지키시라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이재명 대표를 계엄보다 더 한 짓도 할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계엄보다 더한 짓을 하고 있는 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다. 계엄을 선포하고 국가를 최악의 비상사태로 몰고 갔음에도 일말의 반성 없이 계엄은 내란이 아니라며 야당을 괴물 취급하는 변명과 뻔뻔함으로 무장한 윤석열 대통령. 정권 비호에 앞장서며 국민의 뜻과 반대로 당론은 탄핵안 부결이라는 국민의힘.

지금 대한민국에서 누가 괴물인가?

국민의힘은 국민의 대표이며 개개인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존재 의미를 퇴색시키는 일을 즉각 중단하라.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의원으로서 할 일을 하라. 일부 지지층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행동으로 증명하기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내란의 과정을 소상히 밝히고 내란 동조자가 책임을 지는 그날까지 천만 서울 시민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이다. 대한민국을 지킬 것이다.

2024년 12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