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불법 비상계엄 이후 44일 만에 내란 수괴 윤석열이 체포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윤석열이 무너뜨린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국민들의 뜨거운 의지가 만든 결과입니다. 국민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까지도 윤석열은 내란 사실을 부정하며 몰염치한 작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체포 직전 자진 출석을 하겠다며 수사당국과 협상하려 하고, 극렬 지지자들을 겨냥하여는 자신의 체포가 불법적이라는 파렴치한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체포된 후에는 진술을 일체 거부하며 침묵으로만 일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모든 국민이 법의 적용을 받는 ‘법치’를 강조해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이 저지른 내란 범죄에 대한 수사는 회피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내란 수괴 윤석열을 법대로 심판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은 법의 참된 의미에 의구심을 품을 것이며, 법이 경시되는 사회가 되어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헌정질서를 파괴한 범죄자 윤석열과 이에 동조한 내란세력에 대한 강력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이를 통해 내란 사태의 완전한 종식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이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25.1.16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