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관련 수상한 시민단체 위장세력의 움직임을 제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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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지 :
- 작성자 : 김형준
- 작성일 : 2024-01-31
- 조회 : 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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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마포구에 살고 있는 50대 당원입니다.
최근 총선과 관련되어 수상쩍은 움직임을 발견해 제보합니다.
1월 25일
경 개봉역 앞에서 나라사랑 청년정치 TV라는 단체이름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큰 제목은 국회의원 특권폐지였고
특권 첫 번째로 지적한 것이 면책특권
두 번째가 불체포특권이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국민의 짐을 위한 위장선거운동임이 분명해,
그렇다면 “삼권분립은 어떻게 실현되느냐?”고 따졌습니다.
홍보를 진행하고 있던 사람은 매우 논리가 빈약해
제대로 대꾸를 하지 못하다 “알겠습니다”라는 말만 반복하더군요.
이걸로 미루어보아 이 사람들이 진짜 시민단체가 아니라
뭔가 동원된 세력이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만약 아스팔트 우파들이라 하더라면
말이 되건 안되건 드잡이가 들어왔을텐데,
무시전략을 취하는 것을 보면 무언가 다른 세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두세명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은
상당한 세력이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1월 31일
똑같은 단체의 똑같은 홍보활동을 망원역 앞에서 다시 목격했습니다.
저 역시 똑같이 “삼권분립”에 대해 물었고,
돌아오는 반응도 판박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386 운동권 = 국회의원 = 특권세력이라는
선거프레임의 일환이라는 생각도 들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재명 대표를 노린 프레임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보는 순간 선수의 작품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요설이 현실을 이길 수는 없기에
선거판세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라 생각하지만,
이번 선거의 중대성을 생각하면,
그 어떤 치졸한 술수에도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믿어
이렇게 제보합니다.
표면적으로 시민단체이기에 당이 직접 공격을 하기는 어렵지만,
그 논리에 대해 미리 경각심을 갖고,
공중전이든 당직자들을 활용한 지상전이든 적극적인 대처를 바랍니다.
검사독재 정권, 무능두창 정권 심판을 위해 꼭 총선에서 대승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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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관리자 작성일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