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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위급재난문자 오발령 아니다? 서울시 왜 이리 당당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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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전체관리자
  • 작성일 : 2023-05-31
  • 조회 : 1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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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 텍스트]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논평

날짜 2023년 5월 31일(수)

위원장 김영호 국회의원(서대문구을)

전화 02-3667-3700(대표)

이메일 theminjooseoul@gmail.com

 

위급재난문자 오발령 아니다? 서울시 왜 이리 당당한가

 

- ‘아마추어 정부’ ‘양치기 서울시비판 나오는 이유 재난에는 연습이 없다 -

 

서울시민들이 아침부터 잠을 설쳤습니다. 오전 632분 서울시가 경계경보를 발령하면서 갑자기 울린 사이렌과 대피하라는 긴급문자에 시민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어디로 대피하라는 건지, 무슨 상황인지 제대로 된 안내도 없었습니다.

 

20분 뒤, 행정안전부가 서울시의 경계경보는 오발령이라는 안내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서울시에 곧바로 취소해야 한다고 알렸지만 취소되지 않았고, 합참도 북한 발사체는 서울과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해제 문자는 725분에 발송됐습니다.

 

그런데 서울시는 오발령이 아니고, 상황이 파악되기 전에 경계경보를 발령하는 게 당연했다고 강변합니다. 해명이 오히려 가관입니다.

 

정확한 상황 파악도 없이 별안간 공습경보를 울린 당사자는 서울시입니다. 시민 혼란을 가중한 책임과 사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이 우선 아닙니까?

 

만일 사과와 재발방지 노력 없이 이런 식의 오발령이 또다시 반복된다면 진짜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서울시민의 안전을 서울시는 담보할 수 있겠습니까? 이러니 아마추어 정부, 양치기 서울시정이라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시민 안전에 직결된 문제입니다.

 

서울시는 오만한 태도를 버리고, 오늘 아침 야기한 재난문자 사태에 대해 서울시민 앞에서 진지하게 성찰하십시오. 재난에는 연습이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 김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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