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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오세훈 시장, 송현광장 비워둔다는 반년 전 약속 지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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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전체관리자
  • 작성일 : 2023-12-01
  • 조회 : 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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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 텍스트>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논평

 

날짜 2023년 12월 1일(금)

 

위원장 김영호 국회의원(서대문구을)

 

전화 02-3667-3700(대표)

 

이메일 theminjooseoul@gmail.com

 

오세훈 시장송현광장 비워둔다는 반년 전 약속 지키라

 
 
이건희미술관이 들어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많은 분이 즐길 수 있는 컬렉션 외에는 어떤 시설도 들어올 수 없는 원칙을 정하고 끝까지 비워놓겠다는 다짐을 분명하게 밝힌다. (중략미리 원칙을 천명한 만큼 어떤 시도도 없었으면 (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5월 4일 송현광장에서 열린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주제관 하늘소(개장식에서 공개적으로 약속한 말이다오 시장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이건희 기증관 송현동 건립협약을 체결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그런데 7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2028년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인 해당 사업의 2024년 기재부 예산()에는 1단계 사업비 60억 원이 없었다때마침 서울시의 송현동 부지 이승만 기념관’ 건립 검토 사실이 밝혀졌고심지어 이승만기념관추진위원회를 만나 직접 건물 배치면적소요 경비 등 구체적 내용이 담긴 프레젠테이션까지 하며 적극 제안한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시는 서울시의회의 자료제출 요구에 대해 특별한 내용이 없다고 하다가이후 첨예하고 신중한 사안이라서 밝힐 수 없다며 궁색한 거부 이유를 대고 있다특별한 내용은 없는데 첨예하고 신중한 사안이라는 형용모순인 셈이다.
 
오 시장은 불과 반년 전 공언한 시민과의 약속을 잊었는가이승만기념관에 대한 국민적 갈등을 기다리는 것은 1000만 시민을 대표하는 시장의 태도가 아니다차라리 한 말과 할 말을 떳떳하게 밝히고 의견을 구해야 한다시민들은 밀실보다는 광장을숨기보다는 당당히 나서는 시장의 용기를 원한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 이민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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