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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조선일보의 ‘1500명 탈당’ 기사, 팩트체크는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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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전체관리자
  • 작성일 : 2024-03-02
  • 조회 : 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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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의 ‘1500명 탈당기사, 팩트체크는 했는가

 

조선일보가 오늘 김영주, 탈당 민주당원 1500명과 입당할 듯이라는 제목으로 김 부의장과 함께 지역구 민주당 당원 1500여 명도 동반 탈당했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핵심이 되는 중요 수치가 인용도 아닌 확정된 듯한 방식으로 보도됐다.

 

국내 최다 발행부수를 자랑해 온 대표적인 보수 언론사가 최소한의 팩트체크도 없이 이런 파급력 있는 기사를 게재했다는 점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정식으로 조선일보에 정정보도를 요청한다.

 

김영주 부의장의 탈당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의 입장에서도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다만,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해당 지역 지방의원과 많은 당원들이 탈당을 철회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탈당계를 접수한 당원도 매우 적은 수치임을 밝힌다.


진보·보수를 떠나 많은 국민이 조선일보 정도의 큰 언론사가 설마 개인의 주장만 가지고, 더불어민주당에 팩트 확인도 없이 제목으로 뽑았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의 사실을 가지고 상황을 부풀리고, 핵심이 되는 중요 수치를 확인도 없이 보도하는 행위는 특정 언론에 대한 국민적 불신만 키우는 일이다. 조선일보는 정정보도와 함께 보도 배경을 공개하고, 차제에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유념할 것을 당부한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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