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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박원순 때리기로 '일 안한 박근혜정부'의 실정을 덮으려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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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전체관리자
  • 작성일 : 2020-12-15
  • 조회 : 2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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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때리기로 일 안한 박근혜정부의 실정을 덮으려 하지 말라

-“내년 총선은 박원순 시장과의 싸움이라고 밝힌 김용태 새누리당 서울시당위원장께 드리는 말씀- 

 

 박원순 시장은 성공했고 (박근혜)정부는 실패했다고 스스로 고해성사를 했던 김용태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이 박원순 시장을 일 안한 시장이라고 매도하며 총선을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싸움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실소를 금할 수 없다.

 

민생과 경제살리기에 전념해도 부족한 시기에 내년 총선은 박원순 시장과의 싸움이라는 노골적인 정쟁 선포 발언을 한 것은 스스로 정치병에 단단히 걸렸다는 것을 자인한 것이다.

 

서울시장과 서울시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서울시의원의 임무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서울시당의 다선중진 국회의원들이 앞장서서 박시장과 싸우겠다고 하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서울 시민들은 지금 어리둥절하다국회의원을 그만두고 서울시의원에 출마하겠다는 것인가?

 

너무 많은 일을 하는 시장이라는 항간의 평가에는 귀를 닫고 누구도 인정하지 않는 일 안한 시장이라고 폄하하고 매도한 것은 일 안 한 박근혜 정권의 실정을 박원순 트집잡기로 덮어 보려는 꼼수에 불과하다.

 

메르스 사태를 선봉에 서서 해결의 실마리를 만들어낸 사람이 박원순시장이다정부가 감당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했던 상황을 벌써 잊었나더 높은 곳에 계시는 일 안하는’ 그분 걱정이나 제대로 해드리기 바란다. 

 

2015. 9. 1

새정치민주연합 서울특별시당 대변인 박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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