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마침 찾아온 볕도 따듯한 지난 1월 28일 저희 서울특별시당 청년위원회와 성북갑 청년위원회(위원장 소형준 성북구의원)과 함께 정릉골을 찾아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국 보이스카웃 연맹 북부연맹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 김영배 국회의원(성북갑)님과 지역의 여러 분들이 찾아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10만평에 달하는 넓은 산골 곳곳에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따듯한 온기를 전했습니다. 15년전 조합설립이 되고 현재까지 상당한 기간동안 개발이 지체된 곳으로 군데군데 연탄을 떼는 곳이 많은 고즈넉한 동네였지만, 구비구비 정이 느껴지는 정감가는 동네였습니다.

서울 전체 각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화기애애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주었습니다. 귀한 발검을을 해준 모든 각 지역의 청년위원장님과 청년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웠습니다. 민생은 더욱이 어려워지고, 우리네 삶은 북극 한파 만큼이나 살이 에이는 수준이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작은 마음이라도 나누고 서로를 아끼는 정이 필요할 때입니다.

저희 서울특별시당 청년위원회는 서울 그 어디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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