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나는 만큼 반가움도 컸습니다. 자주 뵙는 분들도 있었고 오랜만에 인사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모든 지역이 그렇듯이 청년 당원의 당사자로서 갈수록 노령화가 되는 각 지역의 청년위원회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밖에 없었습니다.

  동호회를 만들고 취미생활을 공유하며 작은 모임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제안부터 4050 선배들과의 연계를 통한 조직화, 온라인 모집을 통해 공개적으로 모아 5명에서부터라도 시작하자는 의견까지 다양했습니다.

 저희 서울시당 청년위원회가 지역별 청년위원회의 고충을 공감하고 의견을 충분히 받아 청년 당원 배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권의 탄압은 무도하고 당의 명운은 어둡습니다. 그런데도 희망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노성철 청년위원장을 중심으로 우리 청년위원회가 한마음 한뜻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돌파하여 국민과 당이 승리하고 유능하고 젊은 정당이 되어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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