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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를 바꿔야 부동산 정책도 성공하고 저출산도 해결되며 엄청난 부담의 사교육비도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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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지 : 대학 입시를 바꿔야 부동산 정책도 성공하고 저출산도 해결되며 엄청난 부담의 사교육비도 줄어듭니다.
  • 작성자 : 김건노
  • 작성일 : 2021-05-19
  • 조회 : 1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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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 -> 일정 자격만 갖추면 전국 국공립 1학년 대학교  입학 (인문, 자연, 공학,의학 계열 등으로 분류) (1학년 기간중 시험은 전국 단위로 치름) -> 1학년 기간중 시험 성적과 2학년 올라갈때  전공 과별 전국단위 시험 성적등으로 자신이 원한는 2학년 대학교와 전공과를 정하고 입학.   

 

*** 최대한 경쟁은 비교적 쉽게 입학 가능한 대학교 1학년 과정중에 집중되게 하고 유치원, 초 , 중, 고등학교는 대학 입시를 위한 교육에서 탈피하게 만듬.

 

현재의 대한민국은 대학 입시의 어려움으로 인한 사교육비 상승과 학군 좋은 지역의 집값 상승, 이걸로 인한 청년들의 결혼 의욕 저하와 저출산의 연결고리가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이 연결 고리를 끊어야만 합니다. 정부는 연일 집값을 잡겠다고 많은 대책을 내 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책의 대부분은 근본 본질을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집값이 오르는 견인차 역활을 하는곳은 대부분 학군이 좋은 지역입니다. 고등학생이하의 자녀들이 있는 세대는 무리를 해서라도 자녀들에게 대학입시에 도움이 될거라는 희망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군을 보고 이사를 합니다.

집값 대비 주거 환경은 너무나 열악한데도 오로지 자녀들의 학업을 위해 좋은 학군으로 이사를 하게 되는것입니다.

좋은 대학을 가는게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지상 목표가 되다 보니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의 사교육 시장과 학군 좋은 지역의 상상 초월의 집값 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아는 젋은 세대는 결혼을 꺼리고 결혼을 하더라도 자녀들의 뒷바라지를 위해서는 엄청난 희생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자녀를 낳지 않으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한 문제를 해결할려면 대학 입시 제도를 획기적으로 바꿔야합니다.

 지금의 대학입시의 문제는 대학측에서는 각과의 특성에 맞는 최고의 학생을 뽑고 싶으므로 수능성적, 내신, 수상기록, 자소서, 논술 등 많은 것을 가지고 확인해보길 원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료들은 간접 자료일뿐 각과의 다양한 특성과 각과를 지원하는 학생을 비교해 볼수 있는 직접적인 자료가 될수가 없다.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대학 측에서는 더욱더 다양한 자료를 참고하고 싶어하고 대학 입시 준비생들은 어떤게 확실히 필요할지 모르므로 다양한 모든것을 준비하는 고역을 치르게 된다.  이때 오히려 너무나 많은 준비과정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관심있는 분야에  싫증을 느끼게 됩니다.

고등학교까지의 학교입장에서는 창의력 및 재밌고 활동적인 수업을 하고 싶어도 대학 입시에 도움이 되지 않으면 오히려 학생 및 학부모에게 외면을 받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수업의 모든 목표가 대학입시를 위한 수업을 하게됩니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대학 입학이 목표가 아닌 학생들은 소외가 되는 수업이 됩니다. 또한 학생들이 고등학교까지의 수업만으로 대학교 각 과의 특성을 알기에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대학교 과의 지원시에 어떤 전공을 선택할지 확신을 가지지 못하게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려면 고등학교 졸업과 각각의 대학교 입학의 중간 과정인  대학교 1학년 과정을 공부 할수 있는 대학을 국가에서 국립대학 형식으로 설립할것을 제안합니다. 

이곳에서는 인문, 사회, 교육, 공학, 자연, 의약계열별로 학생들을 모집하고 대학 1학년 과정을 공부하게 합니다. 물론 이곳의 입학 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시험과 내신등을 이용해서 일정 자격만 갖춘다면 누구에게나 개방합니다.  

이렇게 되면 대학 입시의 직접적인 부담이 없어진 고등학교까지의 선생님들은 다양한 수업 형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칠수 있을 것이고 학생들은 현행 대학입시 제도의 문제점인 수능성적, 내신, 수상기록, 자소서, 논술 등 너무나 많은 것을 준비하는 과정의 고역을 벗어나게 될것입니다. 또한 구체적으로 각과의 특성을 알게 되므로 향후 각과를 지원시에 자기 적성등에 맞는다는 확신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제 대학 1학년 과정이 끝나면 대학 2학년 학생 선발과정은 각각의 대학에서 뽑습니다. 이미 대학 1학년 과정을 공부한 학생들에게 대학 측은 조금더 각과의  특성에 맞는 정밀한 시험을 치를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대학측에서도 훨씬 더 정확하고 예측 가능한 학생을 뽑을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과정이 학생들에게는 상당한 경쟁이 되겠지만 자기가 선택한 구체적인 과를 위한 경쟁이므로 지금의 대학 입시 과정보다 훨씬 더 보람을 느낄 것이고 생산적일 것입니다.

경쟁이 전혀 없는 이상적인 사회는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압니다. 또한 경쟁이 있어야만 발전이 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경쟁이 실효성이 있는 방향으로 경쟁이 있어야지 오로지 대학 입시를 위해서 태어났을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모든 것을 소비해서는 안됩니다.

지금 제가 제시한 방안도 결국은  세세한 과정에서 수많은 고민과 시행착오가 생길 것이지만 다음 세대를 위해서 이제는 해야만 할때입니다.

지금의 대학 입시는 정상이 아니라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늦지 않게 바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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