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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공약은 서울시당이 내세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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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지 : 인물에 매달려서 위기를 극복하려는 조직이 어떻게 100년 대계를 세우고 국가와 민족의 나아갈 바를 정하여 이끌 수 있겠는가?
  • 작성자 : 오문성
  • 작성일 : 2022-04-10
  • 조회 : 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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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취지도 질문입니다.
서울시당은 대한민국 지역시도당 중 최고, 최대의 조직일 것입니다.
당연히 공약도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이죠.
공약과 정책은 다르다고 이재명님이 그러더군요.
정책은 이룰 수 있는 것을 해 나가는 것이고,
공약은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라고요.

서울시장이 될 사람은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 패배를 했지만, 지난 1.5년간 서울시를 위한 정책과 공약을 가다듬고 설계했을 2명의 후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서울시당이 국힘당을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다면,
서울시 후보는 민주당 공천시스템을 통해 선발된 사람이면 누구든 상관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서울시당은 대선 이 후 최대격전지가 될 선거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느낌 조차 없어서 걱정입니다.
언제까지 인물에 매달려하는 구태정치를 이어나갈 겁니까?

당장 지난 대선에서 각 진영 후보들의 대선공약들을 총괄 분석하여 서울시장이 연계하여 발표할 지역공약과, 국무회의 참석시 강하게 윤석열정부에 대항하여 막아야 할 공약, 또 윤석열 외 후보들 공약 중 국민 다수가 원하는 공약을 적극 건의하겠다는 액션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두번째로 지난 서울시장 공약들을 총괄검토하고, 보궐선거 이후 오시장의 행보에서 나온 각종 정책과 말들을 분석하여 서울시에 필요한 것과 절대로 배제해야 할 것을 선별하고 우선 순위를 매겨야 합니다. 그리고 쇼셜미디어 리더들과 연대하고, 마케팅업체와 협업을 통해 전파를 해야 할 것입니다.

세번째로, 이러한 준비된 검토내용을 통해서 선발표한 공약점검사항들을 각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자료집으로 송부하고, 각자 준비된 것을 덧붙여 토론회에 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무자료 시간 무제한 필리버스터형 토론, 간이청문회, 게릴라 토론회 등의 색다른 토론회로 서울시민들에게 각 후보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해야 합니다.

시간이 없다고 못 해낸다면, 한국사람 아니죠?
시국이 시국인지라 입도 뻥끗 안 하는 정치인들은 명단 만드세요.
지금 눈치보는 자들이 배신자입니다.
당을 망치는 자들입니다.
왜냐하면, 말이 없는 자가 정치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니까요. 말 한 마디에 혼 쭐이 날 수 있는 지금, 자신의 신념을 위해 강단있게 다른 말을 하는 사람은 오히려 안심이 됩니다만….
지금 그 입을 다물고 있는 다선 국회의원들을 보면 심히 불편하고 염려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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